내아들 도영에게(6반 12번)

작성자
아빠
2009-01-10 00:00:00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감기기운이 있다는데 몸관리 잘하고 물을 많이 먹으면 좀더 나을것이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내아들의 성격이나 아빠의 믿음으로 보면 잘적응
하고 있으리라 본다.
잠자리는 괜찮아음식은 입에맞고좋은 친구는 사#44500었니????
너가 처음에 아는사람이 없어서 좀그런다고 했잖아...
삶이란 항상 변화에 대응하는 연속이라고 봐. 현재의 나현재의 생활이
적응되고 몸에 베어 편하고 변하고 싶지 않지만 현실에 안주하면 성공은 없다.
특히 과거와 달리 지금의 시대는 변화를 넘어 혁명을 요구하는 시대라고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는게의자에 앉아있는게 규칙의 굴레에서 생활하는게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너가 삶을 살아가는데 분명 하나의 큰획이 되고 전환점이 되며
너의 큰 추억이 될것으로 본다.
아빠의 강요였던 너의 선택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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