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아 잘보내고있니....

오늘 부산날씨가 영하로구나..

아버지는 오늘 새벽에 비상이걸려서 함안에 출동하고 일처리하고왔단다..

어제 재문이 삼촌이 너 면회 한번간다고 학원에 연락하니까

학원 규율이어서 안된다고 한다는구나..

그래 규율은 따라야지..

어때 힘들지않아..

잘참고 견디겠지..

친구는많이 사귀었어..

영어단어 시험이 메일 100점이네..그많큼 열심히한다는 증거이겠지..

100점이 중요한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게 좋은거야..

어머니가 훈이 걱정을 간간히 한단다

그래서 아버지가 걱정말라고 했어..아들이 잘할거라고...잘했지..

언제나 속이 깊은 아들..지극히 효자지...너무 고마워...

친구들 공부하는 좋은방법이 있으면 좀 많이 배워라..

서울친구들어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