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들에게

작성자
아빠가
2009-01-10 00:00:00
사랑하는 아들 규야
네가 그곳에 간지가 일주일 밖에 안되었는데도 한달 같이 길게만 느껴지는구나..어떻게 잘 적응하구 있는지 걱정이 되는구나..네가 집에서의 생활 습관을 아는데..
굳게 맘 먹구 시작 했으니 잘 해 나가리라 생각은 된지만..처음에 아빠 생각은 거기서 공부도 공부지만그런 곳에서 생활해 봄으로 또 다른 네 자신에 대한 느낌과 생각과 배움이 분명 있으리라 확신했기에 내심 결정을 내렸단다. 아빠 생각에 네가 그런 생활에 적응하기가 힘겹구 지치겠다 생각되지만 네가 잘 능히 적응 해내리라 믿는다. 널 위해 엄마는 새벽 기도 매일 다니시며 기도하구 있고 아빠도 네 생각 날때 마다 널 위해 기도 한단다.너도 힘겹고 지칠때 마다 간잘히 하나님께 기도 하구 마음을 잘 추수리렴..
너 자신과의 기나긴 싸움의 시작이다. 이제 시작한 만큼 찬찬히 매일매일 생각하며 다지며 애쓰며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