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고싶다.

작성자
성수맘
2009-01-10 00:00:00
아들냄^^
너가 간지 꼬박 일주일이 됐네...
토요일이야~~
집에 와도 집이 텅빈것 같고 성수 없다고 집이 사람사는 집
같지가 않아.
이제 적응이 돼가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많을거야.
지금은 조금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난후에 생각하면
오히려 좋은 경험이었구나 생각할 수 있게 될거야.
잘 적응하고 생활할 거라 엄마는 믿어.
다른것 보다 한참동안 얼굴도 목소리도 들을 수 없다는 게
좀 답답하고 아쉬워.
그래서 선생님 전화를 기다리고 있어.. 우리 아들 잘
생활하고 있는지 여쭤보려고..
10일 넘으면 담임선생님이 연락을 주신다고 하셔서..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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