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에게

작성자
이지수 아빠
2009-01-11 00:00:00
아들 네가 학원에 간지 약 10여일이 되었구나

적응하느라 무척 고생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구나

그러나 너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걸음이므로 잘 해 줄 것으로 믿어 마지 않는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네가 지금 투자하고 있는 이 순간이 왜 중요한지를 인식하게 되면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어진다.

군 제대 후 좀 더 성장한 아들의 모습을 보고 아빤 무척 뿌듯했으며 이제 우리 아들을 믿어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단다.

오늘은 1차 성취도검사를 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설사 성적이 좋지 않게 나오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정진해 주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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