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야♡
- 작성자
- 엄마가
- 2009-01-11 00:00:00
많이 많이 사랑하는딸 인애야. 보고싶구나. 우리 예쁜 애기 인애는.왜 이리로 고생을 많이 해야하는지.... 엄마 맘이 아프구나 잠깐 이니하루하루 성실하게 그곳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다보면 금새 시간이 지나지 않을까? 힘들지? 허나 비싼돈 들고 내발로(엄마1 아빠2 인애3) 찾아간곳이니 응석하지말고잘해봐~~~.
엄마가 컴퓨터 못하는거 알지? 인애가 준 노트에 잠깐 잠깐 써놓은글을 편지를 대신해서 인희보고 보내달랬어 무식해보이고 성질 지랄맞고 그래보여도인애에겐 딱 하나밖에 없는 엄마니깐 예쁘게봐주고 우리딸 힘내세요~~~~~♡
후의 모든 영광은 .. 노력의 산물...
1월6일. 보고싶구나 엄마의 말이라면 항상 잘 따라주는 인애야고맙고 미안하구나 잘 견뎌내고있는지? 비염은 어떤지? 약을 지어보낼껄~ 널 거기에 띠어놓고 오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인애와엄마를 가슴 찡하게 마음아파했단다 그냥 즐기면서 그생활에 적응 한다면너도좋고 이엄마마음도 편할텐데... 옆에서 인희도 꽤나 언니걱정을하고 있는 모양새란다. 아무쪼록 사랑한다 인애야 많이많이 노력을 해보지도 않고 최선을 다하지도 않고 나중에 후회하는것보단 차라리 이렇게 까지라도 해보는것이 우리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인생살이가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맘이고 ....-중략-
인희는 저녁메뉴를 떡볶이를 해줬더니 한접시가득 TV 보며 먹어치우곤 밤새 티비와핸드폰 가지고 전문가처럼 양쪽을 설렵하며 뒹굴딩굴 하다가 나의 불호령에 그만 아웃하고 그대로 자버리는 인희의 모습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그대에게 첼
엄마가 컴퓨터 못하는거 알지? 인애가 준 노트에 잠깐 잠깐 써놓은글을 편지를 대신해서 인희보고 보내달랬어 무식해보이고 성질 지랄맞고 그래보여도인애에겐 딱 하나밖에 없는 엄마니깐 예쁘게봐주고 우리딸 힘내세요~~~~~♡
후의 모든 영광은 .. 노력의 산물...
1월6일. 보고싶구나 엄마의 말이라면 항상 잘 따라주는 인애야고맙고 미안하구나 잘 견뎌내고있는지? 비염은 어떤지? 약을 지어보낼껄~ 널 거기에 띠어놓고 오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인애와엄마를 가슴 찡하게 마음아파했단다 그냥 즐기면서 그생활에 적응 한다면너도좋고 이엄마마음도 편할텐데... 옆에서 인희도 꽤나 언니걱정을하고 있는 모양새란다. 아무쪼록 사랑한다 인애야 많이많이 노력을 해보지도 않고 최선을 다하지도 않고 나중에 후회하는것보단 차라리 이렇게 까지라도 해보는것이 우리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인생살이가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맘이고 ....-중략-
인희는 저녁메뉴를 떡볶이를 해줬더니 한접시가득 TV 보며 먹어치우곤 밤새 티비와핸드폰 가지고 전문가처럼 양쪽을 설렵하며 뒹굴딩굴 하다가 나의 불호령에 그만 아웃하고 그대로 자버리는 인희의 모습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그대에게 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