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구나~~

작성자
mommy
2009-01-11 00:00:00
옹기종기 앉아 토닥거렸을때가 생각난다.
오늘은 왜이리 우리 승완이가 보구싶은건지~~ 아들아~ 지금 이천은 날씨가 많이 춥거든~~ 저녁에 무국을 끊였는데 우리아들 많이 좋아해서 두그릇은 먹었을것같은데~~ 아들은 오늘 무얼해서 밤을 먹었을까?
밤은 먹을만한게지? 오늘은 아들 담당샘과 통화를 했단다.
잘지내구 있다고 하시던데~ 단지 영어만 힘들어한다고 하시던데 조금씩 열심히
하면 되니까 아들아 조바심내지 말고 천천히 지금 하는것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거라~~네가 느끼면되는거야~
네가 얼마나 영어에 등한시 한것에 대해 좀 느끼겠지?
우리 아들은 열심히 할거라 엄마 아빠는 믿는다. 승완아 혹시 필요한것 있음 샘께 말씀드려~ 그럼 엄마가 보내줄께~~ 그리고 엄마가 우리아들 넘 사랑하는것 알지~~ 항상 화내고 신경질내서 미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