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아 안녕?
학원에 간지 벌써 10일정도 되었구나 건강히 잘지내고 있을거라 믿어.
어제 오늘은 날씨가 무척추운데 학원은 괜찮은지..
형은 예비학교 수업 화요일과 목요일에 듣고 있고 교복도 샀어.
할머니도 별일없이 건강하게 계시고 엄마아빠는 늘 여강이가 적응 잘 하고
힘들지만 성숙해진 모습으로 공부진도와 자세를 잘 익히고 또 그곳 친구들과 사귀고 짬짬히 운동도 하고 탁구도 치고 그렇게 보내리라고 생각해.
식사도 잘해서 나올때는 키도 부척크고 멋진모습이겠지?
언제 어디서나 적응 잘하고 긍적적인 엄마아들 잘해주어 고맙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