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상규에게(2반 8번 김상규)
- 작성자
- 아빠
- 2009-01-11 00:00:00
사랑하는 우리 아들 상규야
네가 그 곳에 입소 한지도 벌써 10일이 되었구나. 건강히 잘 있겠지? 이곳은 엄마도 잘 계시고 아빠도 열심히 일하고 있단다. 누난 용인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연락이 왔단다. 언제 어디서나 의젓하고 책임감 있게 잘 해 내는 너를 아빠는 믿고 있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는구나. 어디 아프지는 않겠지??? 사랑하는 아들아 힘들지??? 아빠가 너에게 자주 하는 말 기억하고 있을거야. 苦盡甘來(고진감래) 어렵고 힘들 일을 다하여 견디어 내면 그 다음에는 좋은 일이 찾아온다는 거.... 지금 네가 한참 놀고 싶은 때인거 아빠도 잘 알고 있어. 하지만 네가 놀고 싶을 때 다 놀고 하기 쉬운 일만을 하게 된다면 훗 날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앞서 갈 수가 있으까? 지금 네가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참고 내일을 준비 할 수 있을때만이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고 앞서 갈 수 있지 않겠니?
사랑하는 아들아 어제 한자 자격시험 4급 접수하고 왔는데 2월 14일이 시험 날이다. 자꾸만 아빠가 부담 주는거 같아 미안한데 그래도 언젠가는 어차피 해야 할 것이니 그곳에 있을 때 열심히 준비하여 빨리 합격해 버리는 것이 훨씬 좋지 않을까? 누난 2급 접수했어. 우리 아들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자나 무엇이든지 한 번 마음 먹으면 못하는 것이 없는 아들이니까... 상규 기숙학원에 같다고 했더니 큰아빠들이랑 고모 할머
네가 그 곳에 입소 한지도 벌써 10일이 되었구나. 건강히 잘 있겠지? 이곳은 엄마도 잘 계시고 아빠도 열심히 일하고 있단다. 누난 용인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연락이 왔단다. 언제 어디서나 의젓하고 책임감 있게 잘 해 내는 너를 아빠는 믿고 있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는구나. 어디 아프지는 않겠지??? 사랑하는 아들아 힘들지??? 아빠가 너에게 자주 하는 말 기억하고 있을거야. 苦盡甘來(고진감래) 어렵고 힘들 일을 다하여 견디어 내면 그 다음에는 좋은 일이 찾아온다는 거.... 지금 네가 한참 놀고 싶은 때인거 아빠도 잘 알고 있어. 하지만 네가 놀고 싶을 때 다 놀고 하기 쉬운 일만을 하게 된다면 훗 날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앞서 갈 수가 있으까? 지금 네가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참고 내일을 준비 할 수 있을때만이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고 앞서 갈 수 있지 않겠니?
사랑하는 아들아 어제 한자 자격시험 4급 접수하고 왔는데 2월 14일이 시험 날이다. 자꾸만 아빠가 부담 주는거 같아 미안한데 그래도 언젠가는 어차피 해야 할 것이니 그곳에 있을 때 열심히 준비하여 빨리 합격해 버리는 것이 훨씬 좋지 않을까? 누난 2급 접수했어. 우리 아들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자나 무엇이든지 한 번 마음 먹으면 못하는 것이 없는 아들이니까... 상규 기숙학원에 같다고 했더니 큰아빠들이랑 고모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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