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혁규에게

작성자
엄마가
2009-01-13 00:00:00
나의 사랑하는 아들 혁규
얼마전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집에 올때 문자로 엄마 여기 802동 지나가요잠시후 개천건너가요 잠시후 아파트앞 이제엘리베이터앞이란 문자가 들어오기도 전에 문을 열고 들어오던 네 모습이 선하구나 군대가기 전에는 헤어져 사는 일은 없다고 했는데너의 재수선언으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구나 사랑하는 혁규야 처음이라 적응하느라 힘들지? 자유롭게 생활하던 너에게 고생이 될거라는 생각을 한단다 그러나 혁규야 너의 결심과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넌 반듯이 이기고 승리하리라 믿는단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 혁규야 너를 사랑하시는 주님과 너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권사님 집사님 우리가족들의 기도가 있기에 엄마는 든든하고 이렇게 감사할수가 없단다. 사랑하는 혁규야 힘들고 어럽고 지칠때마다 널위해 중보하시는 주님앞에 기도하며 말씀읽는중에 위로를 받았으면 한단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도하고 말씀보며 그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그런삶이 되리라 믿는다. 혁규야 사람이 모든것을 계획할찌라도 이루시고 경영하시는 이는 여호와라고 하셨단다그 하나님앞에 너의 모든것 내려놓을때 하나님께서 너를 위해 너에게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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