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정현우에게(예비중3 3반 7번)

작성자
엄마
2009-01-13 00:00:00
현우야 감기는 걸리지 않았니?

외할머니와 큰이모께서 현우가 잘 지내는지 궁금해하시더구나.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니 아름답게 장식하길 바란다.

잠이 모자라고 추워서 힘들지?

예말에 비온뒤에 땅이 더 굳는다고 했다.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면 현우의 앞날에 많은 도움이 될 거야.

엄마가 이야기 하나 해 줄까?

지상열이 중학생때 고아원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는데 대학생 형들이 오더니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