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 지내지?

작성자
보고픈 엄마가~~~
2009-01-13 00:00:00
세상에서 가장 최고로 멋진 아들아

오늘 하루는 어떠했는지 엄마 아빠는 우리 아들 혁주가 하루 하루 더
보람있는 생활을 하기 바라면 늘 궁금해 한단다

이번 겨울방학은 넌 힘들겠지만 참으로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이란다
엄마가 집에서 말했듯이 그냥 집에 보내기엔 엄마가 후회할것 같다고..
울 아들은 지금 어쩌면 엄마 아빠를 원망하면서 지낼지는 모르겠지만
후회없는 시간이 되도록 하루 하루에 최선을 다했음 좋겠다

에구 집떠나면 엄마 잔소리 안 들을줄 알았는데..ㅋㅋㅋ

그래 울아들 엄마 아빠는 잘하고 있을거라고 믿어
일요일날 시험을 보았더구나..수고 많았어
처음보는 시험이라 긴장도 했겠네

그런데 국어수학성적은 괜찮았는데..울아들 영어는 왜 망쳤어..?
영어를 못하는것도 아닌데 엄마는 그게 무지 궁금하네.울아들이 실수를
했나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