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작성자
엄마
2009-01-14 00:00:00
아들~~
날씨가 많이 추운데 잘 지내지?
엄마는 오늘 출근하지 못했다..
온몸이 천근만근... 할머니 퇴원하시고
널 그곳에 보내고 조금 힘들었었나봐..
오전에 선생님께 전화를 받았어~~
며칠 고생하더니 이제 제법 잘 적응한다고 말씀 하시네..
우리아들 대견해...
가끔 자습시간에 존다는 말씀도 하시고...^^
잠이 걱정이었는데 엄마 생각이 맞았네..
시험성적이 올라와 있어..
성적이 좀 낮긴 한데 첫주라 긴장했을수도 있고
또 많이 어려웠을수도 있고 성적이 그리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해.
너가 그곳에 간것이 성적보다는 마음가짐을 조금 바꾸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