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언니 어제 서울대병원으로 문상다녀왔어
문상(문화상품권? 아니죠~)엄마 아버지(외할아버지)돌아가셨을 때
강원도 그 시골로 문상왔던 교수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엄만 그냥 조의금만 보내려고 했지 그런데 조의금을 사절한다고
하더라고 보경이 엄마도 아버지 수술하시고(수술하신 주치의) 신세를
많이져서 상중이라 가지못하고 조의금만 보내달라고 해서 같이 보내려고
했는데 사절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문상을 다녀왔지모. 오다가 목동에사는
후배랑(그 교수님네 병동 수간호사) 저녁먹고 그집에서 커피마시고 왔어
그집 큰딸이 중학교 졸업하고 올해 고등학교에 간다고 학교 입학하기전에
뭐 준비할 것 없냐해서 션언니 생각나서 마국갔다온 애기며 지금 학원을
거의 주름잡고 있고 지금은 국영수를 중심으로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엄마가 잘난척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