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작성자
엄마
2009-01-16 00:00:00
지금은 아침 6시다.
지훈이한테 편지쓰고 싶어서 일찍 일어나졌나봐^^
어제 밤에 지훈이 한테 편지쓰고 싶었는데 피곤해서 그냥 잠들었네.
요즘 명절이 가까와져 공장이 많이 바빠졌어.
아빠는 집에도 못오시고 공장집에서 몇칠째 주무시면서 일하신단다.
추운데서 새벽과 밤에도 일하시는 아빠를 생각하면서 너도 힘들겠지만 잘 견뎌주길 바래.
승훈이도 아침 아홉시에서 열시반까지 해법수학 갔다가 와서 숙제하고 오후 2시에 해법가서 3시반까지 공부하고 집에와서 숙제하고 5시 반에 영어학원가서 어떤때는 8시 40분은 되어야 집에 온단다.
엄마는 매일 공장식구들 아침 점심 저녁 반찬 만들어서 공장에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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