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오늘은 출근 할때부터 눈이 내리더구나
그래서 유난히 울아들이 그리웠단다 평소같았으면 아침에 일어나서
아들 눈~~~~~~~~온다고 소리치면 울아들이 뛰어나오곤 했었잖아

지금 점심시간이지? 점심은 맛있게 먹었는지 식단표를 보니까 울아들은
별로 일것 같은데 먹고 싶은것도 많겠네ㅋㅋ
이 기회에 몸매관리.........

엄마도 점심먹고 학원갔었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냥 왔어 시간을 엄마가
잘 못맞추고 갔나봐..ㅋㅋ 내일 8시30분시험이야 엄마 잘 안돼서 우울해

아들
힘던시간도 이제 조금씩 지나고 하루하루 계획표를 짜면서 생활하는 습관이
집에와서도 이제 생활화 되었음 좋겠다고 엄마는 욕심이 앞서는구나
우리 아들이 성장하면서 꿈을 이룰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서 올수 있었음
엄마는 더 바랄게 없을것 같아

엄마아빠는 너가 없는 빈자리를 그냥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