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가 보고픈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가..
2009-01-17 00:00:00
아들아

헉 이시간 엄마가 슬프단다
왜냐구..ㅋㅋ 아침일찍부터 와서 기다렸다가 셤봤는데 안타깝게 떨어졌어
너무 속상해 엄마시간도 없어서 너무 바쁜데............
다음 기회를 기대해야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무겁고
속상한지....울 아들이 응원까지 해줬는데..

사랑하고 착한 우리 아들 혁주
혁주는 엄마처럼 이런 우울함이 없도록 지금은 힘들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고등학교 3년을 잘 마무리 했음 좋겠다

학원도 오늘 시험보겠구나
어때 이제 지낼만해졌나 모르겠어
통화를 할 수 없으니 참 답답한것도 많다만 우리아들은 엄마 잔소리
안들어서 좋을 것 같기도 하네..ㅎㅎ

이제 1주일후면 만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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