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학원으로 가고 세번째 맞이하는 주말이구나
여전히 너 없는 집은 텅비어 있고 조용하기만 하구나
너의 모습목소리웃음칭찬꾸중소리가 모두 그립구나
이제 완전히 적응되어 잘 지내고 있을꺼라 생각한다
방학인데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니가 대견스럽고
고마울 따름이란다..
정환아?
이번 설 날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올라오시기로 했단다.
민석이네도 포항 안가고 우리집으로 설 쇠러 올꺼고..
고모도 정환이 학원가는걸 대견스럽게 생각하고 있단다..
참 큰고모네는 며칠전 중국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