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 승제야 *^^*

작성자
엄마아빠
2009-01-17 00:00:00
승제야 안녕?
엄마야. 반갑다?? 건강하니?
뽀뽀^^ 토닥토닥^^

너의 생활을 둘러보고 글을쓴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구나.
먼저 보내준 책 잘 받은 걸 확인하고 마음이 놓였단다. 토플책도 확인했지?
학습에 우선 순위를 정하여 하루하루 시간안배를 잘해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시간대비 효율적인 공부에는 우선순위가 중요하더라. 그래서인지 이 세상에서 신께서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시간이라고 한다. 따라서 한번 지나간 시간은 소용이 없고... 살아있는 모든 우리에게 닥친 일은 아무리 힘들어도 이 또한 곧 지나갈 뿐이란다. 그래서일까? 세살 아이나 어른에게도 학생이나 갈매기까지 누구에게나 이겨야만 하는 고비가 있구나. 하지만 너무나 다행인 것은 우리안에 능히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서는 함께 주었다는 거야. 하여 순간순간이 꽃봉오리가 되는 축복을 저마다 누리길 소원하신데. 엄마에게도...승제에게도...
이런 최선의 노력이 가능한 기회가 지금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사랑하는 승제야.
월간 계획표를 보니 벌써 2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