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
2009-01-17 00:00:00
엄마가 오늘 못갔네..
오늘은 일이 조금 바빠서 늦게 끝났는데 서점에 갔더니 토요일이라
벌써 문을 다 닫아버렸네..
내일 가져다 줄께..
집에 오니까 하루가 금방 가버렸지?
너 기분이 별로인거 같아서 ..
혹시 안가고 싶다고 하면 어쩌나
괜히 마음을 조렸다.
너가 좋아하는 일이건
싫은 일이건 끝까지 잘 견디고 해내길 엄마는 바란다.
어쩌면 너는 빨리 어른이 되어서
내가 하고픈 것만 하고 싶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공부할 때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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