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기운이 있다는데 몸은 어떤지..?

작성자
아빠
2009-01-18 00:00:00
그동안 잘 지냈지?

기숙학원에 들어간지도 벌써 보름도 훨씬 지났구나..
그동안 겨울의 혹한 추위가 몇차례 왔었는데
감기 기운이 있다니 마음에 걸리는구나~

아빠도 인천지점장으로 발령받고 적응하느라 나름 바쁘구나..

엄격한 학원생활이 지내기 만만치 않을텐데
이제쯤 조금 익숙해졌으리라 믿고 안부를 묻게되는구나.

자유스런 네 습관을 비추어 볼때
학습진행이 원만한 것은
각오가 굳은 진학의지를 보여주어 마음이 든든하다..
엄마도"지랄하는만큼 뚝심도 있슬거야.."라고 하더라..*^^*

얼마전 1월 7일경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안양집에 다녀 가셨다..
할머니는 혼자서 너 방에 들어가서 한참이나 정성어린 기도를 하시더구나.
할머니의 애뜻한 마음을 생각하면 아빠도 마음이 뭉클해진다..

형은 아직 발표전이지만 이번에는 3차까지 안정권 대학에 지원했으니
올해는 희망한 대학은 아니더라도 수도권에 진학은 가능하리라 믿고 있다.

공부는 모든게 너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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