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정복하는 현석

작성자
홍인실
2009-01-18 00:00:00
주말 아침에 현석이를 생각하며..

누나는 아침부터 영어과외가 있어서 나갔고
현정이는 할머니댁에서 바로 주말 법회에 갔어.
현정이는 금요일까지 자기의 일과를 다 기억했다가 금요일 과외가 끝나면 할머니집으로 가겠다고 여전히 노래를 부른단다.
안 봐도 어떤 상황인지 알겠지?

현석아
현석이는 늘 시간을 정복하는 사람이었으면 해.
물론 지금도 그런 사람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현석이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
앞으로 중학교 시절은 다시 되돌아 오진 않을거야.
그리고 몇 개월 몇 일로 점점 줄어들거고.
이처럼 현석이에게 주어진 중학교의 시간은 더욱 소중해지고 얼마 남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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