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싸랑 길형씨

작성자
엄마가
2009-01-19 00:00:00
엄청나게 춥던 날씨도 풀리고 어제는 제법 따뜻했네.
잘있었어?
하루 하루 날짜가 왜이리 더딘지 아들도 그렇겠지?
며칠동안 단어 시험도 향상된 모습을 보이더니 토요일 왜 죽을 쑤셨나?
가슴이 철렁
일요일 시험 결과는 아직 안올라 왔네.
하루 아침에 100점을 기대하지 말고 공부하는 습관을 붙이도록 노력해.
그것만으로도 엄마는 만족하니까?
어제는 누나 아르바이트에 엄마도 따라가서 돕고 왔네 아침7시라 깜깜해서 혼자 문열고 하는데 위험해서 따라갔더니 다른사람들이 흉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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