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석원에게..

작성자
석원엄마
2009-01-19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거지??
선생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더구나..
필요한 물건 보내달라고..
네 물건 다루는 법을 조금 더 익혀야겠어..
아마도 샤워하고 목욕탕에 그냥두고 나와서 잃어버린것 같은데 찾을 방법은 없었니??
오늘 아침에 아빠가 전달했는데 잘 받았는지 모르겠다..
치약 칫솔이 없어서 양치못하는것도 걱정되고..
지금 알아보니까 사전 티셔츠 등 안보낸물건이 많네..
오늘 저녁이나 내일 저녁에 가져다 줄게..

귀여운 아들 석원아..
기숙학원에서 있는동안 공부 열심히하고 장래에 대한 많은 생각과 꿈을 키워보렴..지금은 어떤꿈을 꾸든 상관없어.. 불가능 할거라 생각하고 꿈도꾸지 않는 사람은 미래에 성공할 수 없다.. 꿈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는거 알지??..

석원이는 얼굴이며 모든 신체구조가 잘생겼고 마음이 넓어 다른사람 배려할줄도 알고 친구를 좋아해서 찾아오는 친구도 많고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