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울 아들

작성자
사랑하는 엄마가
2009-01-19 00:00:00
아들 엄마야

점심 맛있게 먹었는지 모르겠다. 엄마도 점심시간은 조금 지났다마는
아들 생각이 간절해서 몇자 적어련다

이제 1주일이면 잠시 집에와서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니까
붚편하고 힘들더라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해주었음 좋겠다

이런 말도 있잖아 피할수 없는 일이라면 즐기면서 하라고..
어제밤 꿈속에서 너를 만났단다
엄마 꿈속에는 울 아들 혁주가 살이 쬐끼 빠져서 배도 들어가고 얼굴도
작아졌던데 정말인지 모르겠다
너무 열공해서..그런가 아님 마음 고생해서 그런가..ㅋㅋ
정말 살이라도 빠졌으면 너와 나의 바램 아니 우리가족 모두의 바램이지..
아들 울 잠꾸러기가 잠이 부족할거라곤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 고등학교
입학하면 생활하되어야 하는데 어쩌나 걱정이다
엄마가 보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