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에게

작성자
엄마
2009-01-19 00:00:00
잘 지내고 있지?
그런데 왠 눈 다래끼가 났니? 너무 공부하는데 신경써서 그런것은 아닌지 모르겠구나.

병원에 갔다 왔다니 다행이다. 눈이 좀 불편하지만 자꾸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해라.

시험성적은 좋지 않지만 민영이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엄마는 생각한단다.
생각없이 사는 민영이는 아니니깐.

계획을 잘 세워 배운것은 꼭 다시 한번 보고 잊어버렸으면 다시 보는 습관을 갖도록 하거라.

구정휴가 때 아침 9시 30분 부터 귀가이니 시간 맞춰 가마.
필요없는 짐은 잘 싸서 비닐에 넣었다가 가져올 수 있도록 하고 수학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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