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사람

작성자
엄마가
2009-01-19 00:00:00
[나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레위기 19:2)

언제나 행복한 미카엘아
혹시 몸이나 마음이 아프거나 불편하니?
뭔가 평사시와 다른 느낌이 들어 걱정이 되는구나.
힘들거나 어려운 점이 있거들랑 선생님께 말씀드리렴. 혼자 끙끙대지말고.
그리고 지금 성적에 너무 마음 상하지 말거라.
네가 지금 애쓰고 노력한 것이 언젠가는 빛을 발할 것이다.


엄마는 에니어그램이라는 피정가서 우리 형과 미카엘을 위해 기도 많이 했어.
엄마가 형과 미카엘의 성격을 형성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을텐데
혹여 좋지않은 영향을 준 것과 너희에게 준 상처를 생각하며
자비하신 하느님께 용서를 구하며 통회의 눈물이 나더구나.

살아가면서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