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작성자
한현미
2009-01-19 00:00:00
날이 풀리는듯하더니 오늘부터는 좀 더 추워졌구나
밥 잘먹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딸을 생각하면 춥지도 않지만...

울 환미가 궁금해 하는 고등학교는 충북여고가 됐어.
배정서를 찾으러 교무실로 갔더니 누군가 가져갔다고 해서 현희가 갖고 갔는줄 알고 연락했지 뭐니.
근데 진경이란 친구가 우리 우편함에 넣어 놓고 갔단다. 짧은 편지와 함께
후에 진경이한테 고맙다고 인사는 해얄것 같아.
그리고 고등학교 배치고사를 30일에 본다는데 일정을 어찌 잡아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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