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호진아~♡
- 작성자
- 담비누나
- 2009-01-19 00:00:00
호댕아 안녕 누나야
ㅋㅋ
선생님이 담비누나한테 편지왔다~ 이랬는데
"그런누나 없는데요~~ " 하고 안받으면 알아서 해라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곳 생활은 어때ㅜ.ㅜ
많이 힘들지?
우리 동생 잠도 많은데 아침에 일어나는거 힘들진 않구??
누난 요즘 평일엔 시청알바 주말엔 편의점 알바때문에
무척 ㅎㅎ 일찍일어나서 넘 피곤하단다 ㅋㅋㅋㅋㅋ
너보단 아니겠지만 ??? 누난 요즘 토익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단다
토익 듣기 공부하는데 엠피이어폰이 한쪽만 들려서 참 잘하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고보자.....................)
밥은 어때~ 맛있어????ㅎㅎ
밥 많이많이 먹구 간식도 사먹고 그래~~~
막 설날때 나왔는데 키 더크고 그런거 아니야?ㅎㅎ
너의 생활이 너무너무 궁금하구낭~~~~~~~~~~~
성적을 보니
열심히 적응잘하고 있는거 같아 뿌듯하다
사람이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잖아~
이런말 하면 입안에 뭐가 나는것 같고 닭살이 돋지만
뭔가 무지 허전하고 많이 보고싶다 짜샤~★
너의 방은 냉동창고가 되어가고 있어~
시베리아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돌아와 ㅎㅎ
우린 붙어있으면 많이 티격티격 대고 싸우고 그랬지만
그런것 조차 그립다 ㅋㅋㅋㅋ
이제 너 열심히 하고 돌아오면 우리 이제 그만싸우고 잘지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냐 쨔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곳생활 정말 많이 힘들거란거 알어.
그렇게 틀에 박힌 생활 자유롭지 못한 상황들
많이 답답하구 힘들꺼야 그렇지?
그래도 뭔가 이번방학엔 정말 확실히 무언가를 얻어서 돌아왔음 좋겠다.
넌 머리도 좋고 영어 수학 잘하니깐~ 분명히 잘할수 있어
부모님이 정말 큰맘먹고 큰돈 들여서 보내주신거니까....
그런 좋은 기회 놓치지 말고 거기서 공부방법이나 생활태도같은것
잘 기억해두고 몸에 익혀와
기숙학원 다녀온 주위사람 말 들어보니깐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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