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야 안녕~~
어제 교회에서 집사님이 알려주셔서
이렇게 편지 남긴다~~
미소 공부 열심히 하고있니??
음 일단 오빠가 예전에 기숙학원 갔던게 생각나서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낭ㅠ ㅎㅎ
그래도 미소야 살아있는 모든것이 시련을 거쳐야 성장하듯이
미소가 지금 힘든 과정 잘 이겨낸다면
더 밝고 좋은 결과가 있을꺼야~~
많이 힘들더라도 공부가 이런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