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째 조카 태원에게
- 작성자
- 다섯째 큰아빠
- 2009-01-20 00:00:00
사랑하는 태원이 에게
며칠전에 소식전하고 다시 펜을 들었다.
요즈음 공부하기 힘들지.....
그러나 큰아빠는믿는다.태원이가 잘 해낼것이라는것을....
며칠만 있으면 할머님을 비롯하여 40여명의 대식구가 만나는구나.
모든사람들이 다 마음이 설레이는데 우리태원이도 기대가 되겠지?
너희들이 25일날 9시에 합숙이 끝나고 집으로 귀가하여 27일 오후7시까지
학원에 다시 입소하는것으로 알고있다.
큰아빠가 9시경에 학원으로 갈께.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날 일산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큰아빠 집에서 하룻밤 자고 설날 아침에 개포동으로 갈것인지 말이야.
(네가 25일에 일산으로 가면 설날아침에 개포동으로 이동하기가 복잡하다
일산에서 차가 1대 움직이는데 정원이 초과함)
그러니 서운하더라도 하루 큰아빠 집에서 자고 설날 아침에 개포동에서 전부다 만나자꾸나.
엄마 아빠도 설날아침에 서울로 올라 오신다고 하는구나
그럼 25일에 보자꾸나.
-태원아
며칠전에 소식전하고 다시 펜을 들었다.
요즈음 공부하기 힘들지.....
그러나 큰아빠는믿는다.태원이가 잘 해낼것이라는것을....
며칠만 있으면 할머님을 비롯하여 40여명의 대식구가 만나는구나.
모든사람들이 다 마음이 설레이는데 우리태원이도 기대가 되겠지?
너희들이 25일날 9시에 합숙이 끝나고 집으로 귀가하여 27일 오후7시까지
학원에 다시 입소하는것으로 알고있다.
큰아빠가 9시경에 학원으로 갈께.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날 일산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큰아빠 집에서 하룻밤 자고 설날 아침에 개포동으로 갈것인지 말이야.
(네가 25일에 일산으로 가면 설날아침에 개포동으로 이동하기가 복잡하다
일산에서 차가 1대 움직이는데 정원이 초과함)
그러니 서운하더라도 하루 큰아빠 집에서 자고 설날 아침에 개포동에서 전부다 만나자꾸나.
엄마 아빠도 설날아침에 서울로 올라 오신다고 하는구나
그럼 25일에 보자꾸나.
-태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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