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미정이의 커다란 눈에서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읽을 수 있어 엄마는 참 기쁘단다.
여기는 모두 평안하고 잘 있단다. 관호는 올해 개학이 빨라서 해야할 일이 많구나. 29일 개학하면서 급식이 되니 너무 좋고. 수저도 다 해결되는구나....
급식실이 아주 멋지게 완공되었고 용전초 외부가 아주 말끔히 변했더구나. 대신 운동장이 좁아져서 흠이지.

미정아 소화가 잘 안된다고 약 너무 남용하지 말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보렴?
기분도 변화되고 소화도 잘 될거야. 자주자주 스트레칭하고 건강 잘 챙기고...
홍삼 비타민 근혜랑 잘 먹고 있지? 거기엔 우리 모두의 사랑이 담겨 있느것 잘 알고 있지? 그 사랑이 바로 너희 둘의 건강이야......

오늘도 자신감으로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우리 미정이를 생각하면 엄마는 힘이 난단다. 그리고 확신하지. 멋진 너의 미래를....
미정아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