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지금 열심히 수업듣고 있겠네.^^
엄만 수영다녀오자마자
곧 만날텐데도...
울딸에게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어 편지를 보낸다.
설이 다가오니까 엄마도 할일도 많구..
마음이 바빠지는구나.
이제 차근차근 준비 해야지..

우리딸도 집에 올 생각에 공부는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다만
이모가 24일 밤에 데리러 갈거야.
혹시.. 삶거나 빨아야할 빨래들 있으면 갖고 나오렴.
글구...필요한 책이나 물품이 있으면
잘 챙겨갈 수 있도록 생각날때
미리미리 메모 해두고..알겠지??

또 한가지는
설에 집에 왔다가 다시 올라갈때도 혼자 가야겠다.
아빠가 시간이 여유치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