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예나에게...

작성자
아빠가
2009-01-22 00:00:00
우리 예나는 메일을 보고 쓸 수 없는가 보구나...

선생님들이 공부만 시키시는 모양이구만. ㅎ ㅎ ㅎ

이가 아파서 고생이 많겠다. 많이 아프면 선생님에게 말씁드리고

치료받도록해라 일부러 참지말고...

조금있으면 구정이라 외출해서 엄마 볼 수 있겠다.

엄마하고 할머니하고 구정에 좋은 시간보내고 맛있는 것 먹고.

아빠가 전화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