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에게
- 작성자
- 엄 마 가
- 2009-01-22 00:00:00
우리아들이 집떠난지도 이십일이 지났네 지금쯤은 적응이 됐으리라 믿는데 그래도 힘들지? 처음으로 너 자신하고의 싸움을 잘 이겨내고 있으리라 생각하니 아들이 더욱 대견스럽구나 아빠는 오늘 중국으로 출장가셨다 모래저녁에 돌아오셔서 일요일(25일) 아침 학원으로 데리러 가기로 했다 형은 구정휴일 마지막날에 3일간 휴가나온단다 모처럼 네식구가 다모이겠구나 ㅎㅎ 엄마는 처음으로 떨어져지낸 아들이 많이 보고싶어 얼른 일요일이 되었으면 하고 기다려지는구나 필요없는 물건이나 빨래감은 모아서 갖고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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