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작성자
안효민( 예비중 3 안중현의 부)
2009-01-22 00:00:00
To : 중(3) 예비반 4반-11번 안중현
From : 안중현 아빠


막둥이 “중현”에게...

우리 막둥이 별일없지 ??
어디 아프거나 컨다션 안좋은건 아니지.. ??
그곳에서 친구는 사귀었는지 모르겠네...
아빠와 엄마가 중간에 간식을 보냈는데 그곳친구들과 조금씩 나눠 먹었는지 모르겠구나.
우리 막둥이가 걱정되어 두 번째 편지를 또 쓰게되었구나.

막둥아
이번주 일요일에 만나겠지만 중간에 뭐든 필요하면 선생님께 말씀드려라...
선생님께 집으로 전화(연락)해달라고 하면 집으로 연락을 해 주신다는구나.
막둥이가 필요한것 있으면 아빠가 언제라도 준비해서 갖다줄테니 선생님께 말씀드려...
알았지..??

밥도 잘 먹고 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잠도 잘 자고있겠지...??
어디 아프면 양호실에 가서 즉시즉시 이야기 해야한단다.
아픈것 숨기거나 혼자 참고 있으면 나중에 더 큰 병으로 되니 그즉시...알지..??
우리 막둥이 잠자리는 불편하지 않니..??
혹시 잠잘때 누가 옆에서 뭐라고 안그러니...??
코를 심하게 곤다고 하던지 아니면 잠꼬대를 심하게 한다고 하던지... ^^ ..
우리 막둥이는 아빠하고 잘땐 특별한 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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