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 작성자
- 엄마
- 2009-01-22 00:00:00
태어나서 가장 오래 떨어져서 지낸 기간이었지.
원하지 않던 기숙학원에 보내놓고 걱정 많이 했었다.
적응하지 못해 많이 힘들어 할까봐.
어제 지훈이 모습보니 많이 성숙해지고 듬직해진것 같아 엄마 마음이 무척 흐뭇했어.
아빠도 그러실꺼야.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힘들어도 잘 참고 견디고 우리아들 기특해.
엄마가 그동안 지훈이를 너무 어리다고만 생각했었나봐
오늘 혼자서 전철타고 학원 가는 지훈이를 보니 대견해.
그렇게 적응해가는거야.
전철도 처음타보는거라서 낮설게 느껴졌지?
잘했어.
명절전날 집에 올때도 잘 할 수 있을거야.
하루하루 발전해가고 씩씩하게 커가는 아들을 보니 엄마는 행복해.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고 우리 함께 화이팅하자.
지훈
원하지 않던 기숙학원에 보내놓고 걱정 많이 했었다.
적응하지 못해 많이 힘들어 할까봐.
어제 지훈이 모습보니 많이 성숙해지고 듬직해진것 같아 엄마 마음이 무척 흐뭇했어.
아빠도 그러실꺼야.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힘들어도 잘 참고 견디고 우리아들 기특해.
엄마가 그동안 지훈이를 너무 어리다고만 생각했었나봐
오늘 혼자서 전철타고 학원 가는 지훈이를 보니 대견해.
그렇게 적응해가는거야.
전철도 처음타보는거라서 낮설게 느껴졌지?
잘했어.
명절전날 집에 올때도 잘 할 수 있을거야.
하루하루 발전해가고 씩씩하게 커가는 아들을 보니 엄마는 행복해.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고 우리 함께 화이팅하자.
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