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하다. 아들아

작성자
성준아빠
2009-01-23 00:00:00
요며칠 날씨가 따스하더니 다시 추워지는구나 성준아.
학원 들어갈때 감기 기운이 있어 가지고 간 약은 다 먹었니?
공부도 중요하지만 틈틈이 운동하여 건강을 잘 챙기렴.
학원에 성준이가 좋아하는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으련만 없는 것 같더라...

며칠전에 상담선생님과 통화하였는데 네가 아주 열심히 잘 하고
있다고 하더구나. 또한 두번째 시험본 과학탐구 4과목도 매우
성적이 좋은 것도 보았단다. 상담선생님도 칭찬을 많이 하였는데
성준이가 과학과목은 수학등 중요 과목에 비해 실력이 떨어졌었잖니?
그런데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어 성준이가 얼마나 열심히 하였는지
대견스럽고 너도 네 약점을 보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리라 생각한다.

단어시험 또한 하루만 빼고 100점이어서 성준이가 모든면에서
잘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단다. 아빠 엄마는 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