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겠지...

작성자
마미
2009-01-23 00:00:00
울딸...
엄마가
울딸이 있는 학원과
아들이 있는 보나에 하루에도 몇번씩 드나들면서
홈피에 올라온 기록들 체크하고
몇글 적으면서 보고싶은 맘을
아빠엄마의 이쁜보물들과 늘 함께 하고 있단다.

울딸은 이런 엄마의 맘을 아는지...
단어기록이 최상이었는데....
점점 실수가 느는것 같네..
엄마도 곧 울딸 만나는 기대감에 좋기만 하구나.
물론 딸도 엄마랑 같은 맘일거라 생각해.
그래도 딸~~
단어 한두개정도 틀릴 수도 있지만
처음 맘 그대로 유지하고 집중하자.
나름 열심히 하고 있겠지만
엄마의 느낌에 울딸이
뭔가에 마음이 분산되는건 아닌지...걱정이 된단다.
아무래도 학원생활에 익숙해지다보면
긴장감이 없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생길 수도 있을거야.

내일의 즐거움에 맘 빼앗기지 말고
그 곳에 간 목적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