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아..

작성자
아빠가
2009-01-28 00:00:00
재영아 잘 들어 갔니?
27일 너를 학원에 데려다 주고 속이 많이 상했다.
재영이도 그랬지?
다행이 재영이가 좀 풀어 지는거 같아서 다행 스러웠는데...

많이 아팠니? 아빠도 많이 아팠어.. 아빠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재영이 인데.. 재영이가 아프면 아빠는 그 열배가 아프단다.
아빠도 좀 참아 볼테니 재영이 너도 이제 다 컷으니 할일 안 할일 잘 가려서 하거라..

너 학원에서 나오는 날 부터 아빠 엄마는 보고싶은 아들 이라서 니 비위 마출려고 노력 했는데 너는 시간이 조금 흐르니 에전 버릇이 그대로 나와서는 엄마한테 막 말하고 엄마 무시하고 엄마가 하는말 가로막고 그랫다.
그러더니 니 방에 들어 가서는 책 한줄 안 보고 3일동안 인터넷이나 뒤지고 만화나 보고 티비나 보고 그랬어..
화가 났지만 곧 해여질 아들 이라서 참을려고 했는데 만화를 그만 보라고 하니까 니 행동이 컴터 끄고 바로 침대로 가서 이불 뒤집어 쓰는데 아빠가 너무 화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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