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위치를 제대로 깨닫기를 바라며.

작성자
빛찬 아빠
2009-01-31 00:00:00
빛찬아
나는 너를 많이 보듬아 주고 싶다. 너를 보면 안타깝다.
지금 학원생활이 지금은 고통이겠지만 미래에는 추억이고 그 지금이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느끼게될 것이다. 열심히 하는 친구들을 통해서 너의 위치를 깨닫기를 바란다. 네가 31일 나오고싶다는 마음 네가 이야기 안해도 안다.
하지만 이번 학원은 엄마와 아빠가 정말 큰 맘먹고 너를 보냈다. 하루하루가 궁금했다 나의 이런 심정을 알고 단어하나라도 너 외우려고 했는지.... 네가 잘하고 있는지 열심히 하는지 직접확인해 보고싶었다. 어렵지만 너를 학원엘 보냈다. 네가 언제가는 엄마와 아빠를 이해해 줄것으로 믿기때문이다.
너를 기숙학원에 보낸다는것 자체가 절반의 실패라는 것은 알면서고 너를 보낸 엄마와 아빠의 심정을 알겠니 너를 위해 뭔가를 하고 싶었다.
이번을 기회로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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