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작성자
엄마
2009-01-31 00:00:00
엄마 진짜마니 화가 난다 여러모로.... 윤주는 윤주의사 없이 개학식날 빠지는것에 대해 엄마 아빠가 동의해서 화가 나겠지만 엄마는 속상해서 눈물까지 난다
아침에 일어나 윤주에게 어제저녁에 아빠가 쓴 글 전달 되었는지 확인차 홈페지에 들어왔더니 등록된 글이 없는거야 어제 학원샘학교샘 통화후 결정한 마음인데 저녁에 학원샘과 다시통화하고 주야에게 넘 미안해서 아빠가 주야에게 미안한 맘과 열심히 해달라는 당부와 등등등... 여러가지 마니 쓰는것 같았는데 지금보니 없는거야 글쓰고 왜등록안했야고 아빠한테 전화해서 야단야단 글쓴게 있는데 취소했다고 윤찬이 호되게 잡았다. 덩달아 방학숙제 일기 늦잠자는것. 등.. 몰아서.... 윤주는 지금 화난 엄마모습 상상될것으로 짐잠된다. 조금전 아빠전화 안받았더니 "너무심한것 아니냐"하더래... 마니 속상해하는 딸에게 마니 고민하며 힘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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