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희망 듬직한 범준이 보아라.

벌써 4주가 훌적 지나갔구나
이제 1주일 남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타지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려 생활하는 것이 쉽지만 않다는 것을 느꼈을 거다.
집이 그립고 가족이 보고싶고 게임도 하고 친구도 보고싶겠지?

그러나 세상은 홀로 개척하고 홀로 일어서야한다.
너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거지...
그러려면 범준이가 세상에 당당히 일어서려면 기본적으로 갗춰야 할것이 있기에 아빠가 너를 진성에 보낸거란다.

아빠 원망 하지 말고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하고 시잘 때기 없는 친구 사귀지 말고 장차 훌륭하게 될 좋은 친구만 사귀어서 오거라(명단을 적어서...... 4년 후 확인 할거다.)

좋은 친구는 인생의 스승이다.

아빠는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범준이의 생각과 공부스케일이 한층 버젼UP 되기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