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일요일에는 데릴러 간다...

작성자
성민맘
2009-02-01 00:00:00
*^^*

사랑하는 아들~

그곳 생활도 며칠 안남았다.
2월9일이 개학이니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보자~

오후 지도교사 분과 긴 통화를 했는데...
성민이를 잘 보살펴주시는지?
정말 걱정이 되는구나

네가 엄마에게 말할 수 없으니~
엄마 마음이 영~ 불편하다...

공부를 하러 간 곳이니까...
공부에 집중해 보자

탁구 좀 치게 되서 즐겁니?
잘 즐기면서 친구들과 나름 추억거리 만들고...

먹는거 잘 먹어서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마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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