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네가 공부를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나가고 있구나.
쉽지 않은 선택을 한 네가 자랑스럽고 기특하구나.
무척 힘이 들고 고난의 길이 되겠지만 너의 찬란한 미래를 그리며 정진하다 보면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란 걸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믿어진다.

젊은 날의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하루 하루 성실히 정진하다 보면 네 실력이 점점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게다.

틈틈히 운동도 하고 하루의 계획 일주일 동안의 계획 한 달 동안의 계획을 잘 수립하여 꼭 계획대로 실행할 수 있도록 네 자신을 독려해 줬으면 한다.

힘들고 지칠땐 군생활하던 어려움을 생각하면서 참아 나가고 항상 엄마 아빠와 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