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이 나서 정로환 먹었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떤지 걱정이구나
예전처럼 너무 신경을 써서 장이 꼬이거나 설사를 하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잘 조절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되도록 소화가 잘되는 음식만 먹도록하고 네 자신을 믿어야한다.
갓바위 절에 갔다왔다. 너와 누나를 위해 많이 기도했단다.
조급한 마음이 들면 떨쳐버리고 심호흡 크고 길게 한번 내쉬면 마음이 한결같이 차분하게 가다듬어질거야.
다시 아프거나 약이 필요하다면 집으로 연락해다오.
씩씩하고 건강하게 남은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