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우에게(에비중3 3반 7번)
- 작성자
- 엄마
- 2009-02-03 00:00:00
현우야 이제 이 편지가 네가 학원에 있는 동안의 마지막 편지가 될 듯 싶구나.
지금 밤 12시가 넘었으니 이제는 하루밤만 자고나면 아빠를 만날 수 있게 되는구나.
4일 오전에 가신다고 하니 아마 10시 30분경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곳에서 지내는 동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오기 바란다.
한가지 재미있는 이야기 해 줄까?
어떤 사람이 충청도에 있는 도로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데 앞차가 너무 천천히 가서 계속 빵빵대고 불을 번쩍번쩍 비췄단다. 그래도 앞차는 계속 천천히 그렇게 얼마간 가다가
지금 밤 12시가 넘었으니 이제는 하루밤만 자고나면 아빠를 만날 수 있게 되는구나.
4일 오전에 가신다고 하니 아마 10시 30분경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곳에서 지내는 동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오기 바란다.
한가지 재미있는 이야기 해 줄까?
어떤 사람이 충청도에 있는 도로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데 앞차가 너무 천천히 가서 계속 빵빵대고 불을 번쩍번쩍 비췄단다. 그래도 앞차는 계속 천천히 그렇게 얼마간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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