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09-02-03 00:00:00
아들아 안녕? 오늘도 변함없이 열공하고있니?
이제 다섯밤만 자면 집에오네. 기다려진다.
오늘 주말평가 성적나왔더라. 근데 국어가 좀어려웠어?
뭐가 문제였을까? 점수에 연연하지말고 문제점이 뭔가를 찾아야해.
국어가 어려우면 어려운부분을 국어샘께 여쭤봐.
어려운부분은 꼭알고넘어가야해.
영어는 참 잘했더라. 열심히 단어외운 보람이있네.(짝짝짝)
근데 수학점수가 좀이상해. 국어때문에 기분이 커디션이 연결된겨?
그래도 엄마는 수학은 걱정안해.우리아들을 믿으니까.
앞으로도 계속되는 시험속에 살것인데 한번한번 시험점수에 얽매이면안돼.
우리아들이 충분히 느꼈으리라고 본다. 이제 집에와도 국영수는 잘해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