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작성자
엄마
2009-02-04 00:00:00
설 전에는 너무 걱정되고 보고싶고 잘못된 선택을 했나 의심도 간간히 들었는데 한 번 왔다가니 (건강한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아들이 힘들게 지낸 댓가로 받은 의젓한 모습이 뿌듯하면서 가슴이 싸~아 하기도 했단다.
집 떠나 제 몫을 충분히 해내는 우리 아들
정말 고맙고 엄만 행복해
집에 와서도 변화된 모습을 계속 보여 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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