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를 거두어라

작성자
마미
2009-02-05 00:00:00
가기 싫다는 딸을 보내야하는 엄마의 마음 많이 아팠단다.
목표는 성적이 아니라 배움이라는걸 알았으면해
처음부터 잘하는건 없다는걸.
모르면 배우면되고 그래도 모르면 좀더 열심히 노력하면되고....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하다.
우리의 욕심은 그렇듯 채워지지 않은 잔인가 보다.
아직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살아온 시간들 보다 더 많이 남았을때
지금부터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연습을 해야겠어.
스트레스 받고 아침을 못 먹게 만든 엄마가 미안하고 속상해..
인생은 혼자라는걸..